2023. 3. 1. 01:30ㆍ루루의 상식
1. 삼일절이란
3·1절(3·1節,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Day)은 대한민국의 국경일로,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1일 토요일(음력은 1월 29일),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독립선언일이다.
192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독립선언일'로 지정해 처음 국경일로 기념했다.[4] 국경일 선언 당시 임시정부는 내무부 포고 제1호를 통해 3월 1일을 대한민국이 부활한 성스러운 날(聖日)로 규정해 이날을 축하할 것을 외쳤다. # 1946년 미군정 시기 군정법률 제2호를 통해 국가경축일로 지정됐으며경축일 공포의 관한 건,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통해 임시정부의 국경일 전통을 계승했다.
2. 태극기 게양
각 가정에서는 3.1.(수) 07:00부터 18:00까지태극기를 답니다.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으며,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답니다.
★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 위치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태극기 다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음
※ 자녀와 함께 달 경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 아파트 등 고층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
3. 독립운동 위인들
유관순(柳寬順, 1902년 12월 16일 (음력 11월 17일)[1] ~ 1920년 9월 28일)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고흥(高興)이며 일제강점기에 3.1운동으로 시작된 만세 운동을 하다 일본 형사들에게 잡혀 갇힌 서대문형무소에서 이뤄진 모진 고문으로 인해 순국했다.
1916년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미국인 감리교회 선교사인 사애리시 부인(사부인)의 추천으로 이화학당 보통과 3학년에 장학생으로 편입하고, 1919년에 이화학당 고등부에 진학하였다. 3월 1일 3.1 운동에 참여하고 3월 5일의 만세 시위에도 참여하였다. 총독부의 휴교령으로 천안으로 내려와 후속 만세 시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가 일제에 체포되어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항소하였고,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되었다. 일제의 교도소에서 1920년 9월 28일에 순국했다.
안중근(安重根, 1879년 9월 2일 ~ 1910년 3월 26일)은 대한제국의 독립운동가, 항일 의병장 겸 정치 사상가이다. 세례명은 토마스(사도 토마에서 따옴), 다묵(多默)이다. 본관은 순흥(順興), 고려 시대 후기의 유학자 안향의 26대손이다.[1][2]
동학 농민 운동에서 아버지 안태훈(安泰勳)이 몇몇 본래의 목적을 가지지 않은 동학군 부대들을 정벌하는 데 함께 참여하였고, 대한제국 말기에는 학교 설립과 교육운동과 국채보상운동을 하였으며 한때 복권 사업과 비슷한 채표회사(彩票會社) 활동을 하기도 했다.
1909년 우덕순, 유동하, 조도선과 소수의 결사대를 조직하여 만주의 하얼빈 역 근처에서 초대 한국통감 이토 히로부미 등의 하차 시 암살을 준비하였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 잠입하여 역전에서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 히로부미를 9시30분에 암살하여 러시아제국군 헌병에게 붙잡혀 일본 총영사관으로 옮겨져 재판관할권이 일본에 넘겨졌다. 1910년 3월 26일 오전 10시에 살인의 죄형으로 관동주 뤼순형무소에서 교수형으로 사망하였다.